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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월요일 : 일상복귀아카이브 2012. 8. 13. 12:12
도피성(?)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일요일 아침 9시.
비행기 안에서 쭈구리로 있다가 왔더니 여독이 장난이 아니어서
짐만 대충 풀어놓고 널부러져있다가 월요일을 맞이했다. 일상복귀.
여행과 집 계약으로 통장이 탈탈 털렸기에 겨우 카드결제대금만 맞춰놓고
밀린 일들 (회사일들과 집안일들)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역시 놀려면 그에 따른 댓가가 따르는 법이니까-
그 사이 더위는 한풀 꺾긴 듯도 하네.푸켓도 워낙 더웠기 때문에 그런 느낌인가?
이제 이사라는 큰 일을 앞두고 있다.
그나마 이사갈 곳 결정되고 날짜도 결정된 것만도 다행이려나.
후회는 하지 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