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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9 목요일 : 그렇게 엄마가 된다.
    아카이브 2014. 5. 29. 10:40

    아가가 간만에 자고 있다. 간만에 내 팔위에서 말고 침대에서 :D

    (야호! 간만에 자유. 밀린 빨래와 설거지를 잠시 미뤄주고 컴퓨터 앞에 쓩!)

     

    여기는 거의 한달만에 들어오는거 같아.흑흑.

    나의 소중한 온라인 공간. 너무 방치해줘서 걱정이네.

    그것도 호스팅 연장하라는 메일 받고 부랴부랴 연장하고 찾아들어오다니. 나빴어.너!ㅎ

     

    아기와 함께 하는 삶은 정말 더더욱 쏜살같이 지나가는 듯 하다.

    대부분 아기 돌보기로 끝나버리는 하루지만 행복함은 말할나위없다.

    (물론 그간 겪어보지 못한 힘듬도 함께 하고 있지만.ㅎ)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생겼던 잡념들은 이제 사치인것 같기도 하다.

    엄마가 되는것은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라는 다소 어린애같은 생각도 사라짐.

    엄마가 된것은 내가 없어진것이 아니고 내 인생에 엄마라는 훈장이 더해진 것.

     

    당분간은 아기에게 초집중모드.

     

    그나저나 네이버 블로그는 어째 점점 육아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으니...

    여유 좀 생기면 운영(?)에 있어 조정을 좀 해야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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