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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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월요일 : 쌀쌀맞구나. 날씨.아카이브 2011. 9. 19. 17:09
하루 사이에 날씨가 한여름에서 한가을로. 서늘해지다고는 생각했지만 이건 서늘을 넘어선 쌀쌀의 지경이네. 올해 참, 날씨님이 사람들을 쥐락펴락 하시는듯. 어제 뭣모르고 창문도 막 열어놓고 자서 그런지 종일 콧물 훌쩍훌쩍. 약으로 감기군이 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수비가 필요할듯 하다. 주말에 두꺼운 옷들을 좀 꺼내놓을까 하다가 다음주에 꺼내야지 하고 미루었는데 오늘 당장 가서 해체시켜야지. 이제 봄과 가을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계절이 되는건 아닐까? 있을때 더 잘 해줄껄... 10월 말까지는 딱 좋은 기온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