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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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월요일 : 조바심아카이브 2011. 9. 5. 17:29
차곡차곡, 차근차근 해야할것이 많은데 더욱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간다. 이래 정신 없는게 1년 반정도 된것 같네... (딱 결혼준비때부터 지금까지ㅎ) 없은 시간이라도 쪼개어, 뭐라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벌써 9월도 다섯날이나 보내버렸다. 회사는 회사대로 바쁘고, 집에서는 뭔가 해야 할일이 결혼 전의 3배로 늘었고 (아이가 생기면 100배로 늘겠지? ㅠ_ㅠ) 하고 싶은 일은 여전히 많고...ㅋ 시간은 언제나처럼 24시간이기에.. 근데 또 체력은 점점 심하게 즈질체력이 되어가서 더 피곤하고 더 졸리고 어쩌라는 거야! 하하하하하하하 ㅠ_ㅠ 정호오빠 말대로 하루 1채식을 해보면 몸땡이가 좀 가뿐해지려나?ㅎ 아무튼 왠지 조바심 나는 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