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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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수요일 : 보물창고아카이브 2011. 8. 31. 21:15
코팅할 것이 있어서 퇴근길에 집근처 문방구에 들렀다. 백만년만에 가보는 문방구. (초등학교 앞에 있는 그런 문방구 말이다.) 사무용품만 파는 직장인을 위한 문구점과는 차원이 다르다 =ㅂ=;;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득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물건들.. 문구용품뿐 아니라, 연예인 사진이며, 불량식품처럼 보이는 먹을것들, 아이들용 장신구.등등등등X100 무엇을 말해도 다 튀어나올 것 같다ㅋ 코팅하는 시간이 좀 걸려서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구경을 했는데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랄까? ㅋ 보물창고가 따로 없다. 엄청 귀여운 리락쿠마 샤프가 있어서 사고픈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잘 참아냈음. 나중에 또 구경가야징. 으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