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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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홈패션] 3주차. 끈이 달린 가방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11. 12. 22. 15:20
3주차. 고난의 시작. 덤벙신이 찾아오다. 끈이 달린 가방 만들기. 안감도 넣고 튼튼한 끈을 달아 재법 가방(?)스러운 자태. 음..역시 사진으로는 꽤 그럴싸하지만 드디어 나의 고난이 시작되었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렇게 크게 어려운것도 없었는데 3주차만에 열등생이 되어버렸다. ㅠ_ㅠ 다른 사람들 다 만들고 집에 갈때 나는 마무리 하느라 끙끙. (나머지 공부가 따로 없군-) 속도가 안나니 초초해서 바느질은 더 삐뚤빼뚤거리고, 난리가 났다. 강사님께서 천천히 하라고 격려해주셨지만, 우왕좌왕하다가 시침핀통을 쏟고..다음 수업에 쓸 다른 끈을 두동강 내고.. 나에게 덤벙신이 찾아왔나보다. 아무튼 오래걸리고 실수 남발이었지만 가방이 완성되었고, 지브라 프린팅에 저질바느질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어서 걍 보이겐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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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홈패션] 1주차 연습 / 2주차 자루주머니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11. 12. 14. 17:00
프롤로그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오지는 않았는데,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바느질 같은 것에 약했던 나. ㅡ_ㅡa.. (중,고등학교때 옷만들기 이런게 있었던 것 같다. 고난의 시간이었지. 그러고 보니 목도리 뜨는 숙제도 동생이 대신 해준적이 있었어;;;) 아무튼 살다보니 재봉틀 다루는 법을 알고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겨울을 맞아 문화센터 강좌를 하나 등록했다.(옛날에 다다다 동생들이 인형 만들때 촘 부러웠거든!) 일주일에 한번 1시간 반이고, 재봉틀이 집에 없으니 그 시간에 딱 마무리 하면 끝. 일단 예복습 할수가 없으니 직장인에겐 참 좋다!ㅋ 잘 배워놓고 나중에 꼬뇽이 옷이랑, 푹신한 인형 하나 만들어야지. 룰루. 1주차 첫시간에는 재봉틀 사용법과 기본 박음질들을 배웠다. 부직포에 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