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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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목요일 : 벌써 1년.아카이브 2012. 5. 24. 11:58
슬슬 더운 날씨가 되어가고 있다. (외관은 그럴싸하지만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씁쓸한 사무실에서 다시 여름 맞이) 그러고보니 이 사무실에 이사온지 딱 1년이 된 것 같다. 사계절을 다 보냈구나. 편의시설은 많이 있어서 불편하진 않지만 주변의 사무실과 매장들은 도무지 입점할 생각을 안한다. 머리속의 청사진이 실제가 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닌가보다. 그래도 최악(여러가지로 ㅠ_ㅠ)의 상태였던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보면 지금은 꿈(!)이 있지 않은가. (사장님.이사님도 그러셔야할텐데.) 의욕과 좌절이 실시간으로 반복되지만 화이팅을 외쳐보자. 생각한대로 될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