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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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진짜 크리스마스!! Ho Ho Ho~ (2011년 12월 24일)카테고리 없음 2011. 12. 25. 22:56
안녕~ 퐐로스!! 메리~ 진짜 크리스마스!! Ho Ho Ho~ 드디어 오늘이 진짜 크리스마스이브야~ 오늘은 여기저기서 캐롤송도 많이 들리고 뭔가 분위기가 남다른 것 같구나~ 성탄절은 세상을 잠시라도 아름답게 만드는 기운이 있는 걸까? 1년 내내 성탄절이라도 좋겠지? 그러고 보니 이틀 동안이나 글을 쓰면서 내 근황 이야기를 안 했구나? ㅋ 근데 뭐 별거 없어 ㅋㅋ 나는 말이야 음.. 최근엔 여행도 조금 했고, 본업인 R/C♥도 빠질 수 없고 ㅋ 음악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악기도 배워보고, 새 모이도 잘 주고, 빨래도 쫙쫙 펴서 잘 널고 등등.. 헥헥~ 암튼 대략 그리 지내고 있어~ 아! 알겠지만 여전히 개콘도 잘봅니다잉?~ ^ ^ 어제도 글을 올리고 서토킹을 좀 했는데 너네 글들이 넘 웃겨 죽는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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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2011년 12월 22일)카테고리 없음 2011. 12. 22. 22:20
오랜만이야~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었지? 드디어~ 내일 모레!!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왔어~ 근데 오늘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왜 벌써 글을 쓰냐고? ^^ 올해는 너희들 맘 고생도 많이 시켰고.. ㅠ 2011년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기도 하고.. 등등 아무튼 그래서 3단고음.. 아니 3단콤보로 글을 쓰려고 해~ 어때? 나 괜찮은 것 같지? ^^;; 벌써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다~ 지나가고 2012년이 오는구나 올해는 말이지~ 너희들이 내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어 시간이 쌓일수록 더욱 느끼게 되는 거지만. 나에게 가장 큰 행운은 너희를 만난 것이라 생각이 들어 “쉽지 않은 건 같은 자리에 있었어” 라는 오래된 노랫말이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 팬들 또 없다~ 그치? ^^ 언제나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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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태지 (2011년 8월 1일)카테고리 없음 2011. 8. 2. 11:11
먼저 긴 혼란의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려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이번 일이 있은 후로 너희들의 모습을 지켜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나는 너희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나의 팬으로 19년이란 시간, 그 많은 일들을 견뎌내고 있는 너희는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 그리고 지난 일들을 뒤돌아보면서 완벽한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나를 더 많이 보여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 하지만 오늘부터는 우리가 조금 더 진솔하고 편한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어 그리고 나의 모든 음악활동은 오직 너희들만을 위한 것 이었으니 더 이상 아파하지 말길.. 나로 인해 다친 마음 모두 아물 수 있도록 처음부터 하나씩 내가 다시 노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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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 점점 빠져들~ (2011년 2월 21일)카테고리 없음 2011. 8. 2. 11:06
불혹의 나이.. 나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 블랙홀의 나이지 ㅋㅋ (14,23 알면서 훗~) 그래 드디어 오늘 40번째 생일을 맞았어~ 작년 39때는 뭔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지나온 길을 정리하는 느낌이었다면 올해의 40번째 생일은 뭔가 확실히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분이야 대략 인생을 반으로 나눈다면 이제 새로운 영역의 여행을 시작하는 순간이 온 것이지~ 훗~ (궁금함 너희도 해보라니까.. ㅋ) 오늘! 바야흐로 생명력이 넘치는 시기에 ‘정현절’ 을 맞이 하야~ 너희들의 각종 축하 세트를 받고 행복에 취해~ 몽골하고 있단다~ 태어나서 역시 음악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새삼 드는 그런 날이야~ (물론 그전에 절대 창조자 부모님께 감사하지~ ^^) 그리고 “정현절 모금”을 통해 좋은 일도 하고 또 여러 의미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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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T is Coming to Ranch ~ (2010년 12월 24일)카테고리 없음 2011. 8. 2. 11:04
안녕~ 나야 싸나티!! ~ (싼티 아니고!#!) 오랜만이야!! 내 . 목 빠지게 기다렸어? ㅋㅋ (나도 기다렸어~) 다들 오순도순 잘 지내고 있었지? 나도 잘 지내고 있단다~ ^^ 근데 우리가 못 본지가 벌써 1년이 훌쩍 넘어버렸구나.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그치? (다리라도 걸어볼까? ㅋ) 나이가 들면 점점 빨리 간다던데.. 어때? 슬슬 남 얘기가 아닌듯하지? 흐흐~ 그런데 자주 연락 좀 하지 왜 크리스마스에만 편지를 쓰냐고? 사실 매번 그게 궁금했지? ^^ 음 그게.. 흐.. 왜일까? 여기 화성은 산타 할아버지가 우편배달을 해서 말이지…. (-_-)V 사실 나도 왜 그렇게 된 건지 궁금해 ㅋㅋ 흠.. 암튼 2010년은 다들 어떻게 보냈어? 좋은 일들은 많았어? 2010년은 공백기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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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HOP (닷컴 펌 - 미묘한 간극)카테고리 없음 2010. 4. 19. 20:34
*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 정말 따뜻하고 너무 포근해서 좋은 그런 느낌 (침구세트) *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 커피 한 모금에 수줍던 이야기 (내려먹는 커피) * Rock'n roll Dance - 어떤 리듬에도 우리는 춤추고 싶네 (DDR) * 하여가 -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 (디지털액자) * 죽음의 늪 - 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우산) * 죽음의 늪 - 누가 나의 손을 좀 아껴줘 (탑마미손 고무장갑) * 죽음의 늪 - 난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리인지 (보청기) * 죽음의 늪 -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아주 잘 들렸지 (이어폰) * 교실 이데아 - 덥썩 모두를 먹어 삼킨 (까스박명수) * 내 맘이야 -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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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의 39번째 생일 추가.. 합니까? 2010-02-21 PM 9:09:10카테고리 없음 2010. 2. 21. 21:41
안녕~* 빵꾸똥구들아~ 니네 다 내꾸야~ 오늘 정현절을 잘들 지내고 있지? 예로부터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현절 같기만 해라’ 라는 말처럼 오늘은 마음도 따뜻하고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구나~ ㅎ 오늘은 미역국도 케익도 맛있게 잘 먹었어 그리고 드디어 뜻 깊은 30대의 마지막 1년을 시작했지~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요즘은 나도 다큐멘터리를 좀 만들고 있는데.. 거친 들소들의 심층취재랄까 감동의 다큐 ‘버팔로의 눈물’ 을 제작하는 중이야~ (믿거나 말거나) 나야 뭐 외딴 화성에 떨어져 있지만 퐐로들을 찜찌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지내고 있어 ^ ^ 내가 선물한 심포니 디놈 은 잘 받았지? (이제 블놈의 시대인가?) 이번에도 나는 자기 생일날 선물을 주는 훌륭한 사람인 것 같아 이번에는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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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메리빵꾸똥꾸!! (2009년 12월 24일)카테고리 없음 2009. 12. 27. 19:33
Merry cHris[T]mars!! 2009~ 흐흐 나야 빵꾸똥꾸 !! 오랜만이야 팔로스들~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구나~ 모두 잘들 지내고 있지? 나도 즐겁고 따뜻하게 지내는 중이야 (화성이라 온도도 더 따뜻해 ㅋㅋ) 활동 끝내고 못 본지 약 4개월 쯤 됐는데.. 디게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엊그제 같기도 하고 음 희한한 느낌이네.. 너희도 그래? 그치? 좀 그렇지? ^ ^ 너희와 춈촹인 8칩활동 멋지게 마무리하고 여유 있게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니 너무 즐거운 일도 고마운 일도 많았던 것 같아. 많이 뿌듯해~ 기억나? 원래 작년 클스마스때 우리가 2008년만 접수하기로 했는데.. 2009년까지 다 접수해 버렸자나. (역시 퐐로스의 해였기 때문인가?) 역시 대단한 소들이구려~ 크흐흐~ 근데 2010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