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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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수요일 : 엄마의 스마트폰 입성아카이브 2012. 5. 16. 20:30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스마트폰의 세계로 오신 울 엄마. 스마트폰으로 뭘 얼마냐 하겠냐고 안바꿔도 된다고 하시더니 바꾸고 나니 폭풍 사용중이시다. N드라이브에서 꼬뇽이 동영상 보기와 유튜브에서 노래찾아듣기에 주력하고 계신다는 정보 입수. 카톡과 마플도 깔아드리고 그룹대화방을 만들어서 초대했는데 스티커 붙이시고 (엉엉이를 붙이심ㅋ) 꽁짜냐고 계속 확인시더니 손님왔다고 안녕! 을 고하고 쌩~가버리는 쿨한 여자. 그리고 저녁에 전화와서 베터리가 너무 빨리 단다고 베터리 10개쯤 되면 좋겠다고ㅎㅎㅎ 안바꾸셨음 어쩔뻔했나요ㅋ (꽤 오래전에 갤2로 바꾸셨으나 통화와 DMB, 네비 이외에는 전혀 활용을 안하시는 아빠와 비교되는 순간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