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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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월요일 : 10월의 마지막날아카이브 2011. 10. 31. 17:01
10월 마지막 날이구나. 또 금새 달의 마지막 날이 돌아왔네. 뭐 이렇담!;;ㅋ 달력도 2장 남고... 또 금새 2011년 마지막 날이라고 투덜투덜 혹은 두근두근 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걍 인생이 그런가 보다. 잡고 싶지만 잡히지 않는 시간.. 늘 아쉬워 하고 부족해 하지만 그렇다고 늘 소중하게 쓰는 것도 아니다. 그 안에서 스스로를 책망했다가,칭찬했다가,때론 다독였다가.. 시간에 나를 잡아 넣고 옥죄고 또 옥죄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쓸때없이 사서 고생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시간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나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지만ㅎ 그래 잘 하고 있다_ 11월을 기다리며 다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