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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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2일차 : ② 이중섭거리 이중섭미술관 서귀포시아카이브 2013. 5. 9. 12:15
쇠소깍을 떠나 서귀포의 이중섭거리로 갔다. 꼭 여행일정에 넣고 싶었던 곳인데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 학교다닐때 교과서에서 만나보았던, 모두들 이름 정도는 알법한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화가. 이중섭. 6.25 당시 제주도로 피신하여 살았다고 하는데 이중섭이 거주했던 집이 그대로 남아있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땐 견님이 집을 지키고 있었음. 실제 생활했던 공간도 그대로 보존. 글씨마저 왠지 멋있다. 이중섭이 살던 집을 서귀포시에서 인수하여 잘 단장하고 기념관을 세우고, 문화관광거리로 활성화 하기 위해 이중섭거리도 생겨났는데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들로 멋진 거리가 탄생했다. 곳곳에 이중섭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그림과 조형물들이 배치되어 있고, 가로등, 보도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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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토요일 : 2011년 짧고 굵었던 강원도 99MT아카이브 2011. 8. 22. 13:47
몇해를 거듭하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동기들과의 MT. 올해는 비교적 럭셔리(?) 모드로 강원도까지 진출을 하게 되었다는거! 휴가를 낸 친구들을 일치감치 출발을 했고, 나랑 정원이랑 용범이의 애마를 타고 퇴근 후 출발. 꽉 막힌 퇴근시간의 도심을 겨우 뚫고 씽씽- 강원도로. 아이파크 직원인 균이의 혜택을 받아 설악 아이파크에 숙소를 정했다. 첫인상부터 좋아보여.흐흣. 요건 다음날 낮에 찍은 사진인데 본관과 별관으로 되어있고, 오래되지 않아 아주 깨끗하고 좋다 :)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인데 앞으로 펼쳐진 view가 정말 예술! 콘도에 관한 감탄은 여기까지 간단히 하고,도착했을때에는 바베큐 파티가 한창. 우리 모임에는 최군을 중심으로 바달(바베큐의 달인)들이 여럿 있다. 늘 먹기만 해서 미안쿤.(이러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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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아카이브 2009. 2. 3. 18:10
비행기 안에서 본 해가 뜨고 있는 하늘. 결국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만들어놓은 color란 자연을 흉내낸것 뿐인거 같다. PHOTO INFO. DATE : 20060812-20060820 PLACE : POLAND, AUSTRIA, HUNGARY, CZECH, SLOVAKIA, KOREA... CAMERA : canon powershot G3, lomo fisheye, lomo supersampler, phone-ca EDITOR : tailing (SEO HYUN JIN) TOOLS : ADOBE PHOTOSHOP CS3, CANOSCAN 9200F copyright tailing, All Rights Reserved.about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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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찰리브라운 카페(침사츄이)아카이브 2008. 4. 23. 19:10
홍콩에 가면 꼬옥~찾아가보려 했던 찰리브라운 카페-! 홍콩에는 현재(2007/3) 5개의 찰리브라운 카페가 있다. 방문한 곳은 침사츄이의 Cameron road 에 있던 카페. 찾느라 고생고생했는데 정작 가보니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더라는. 1층에는 테이크 아웃을 위한 공간이 작게 마련되어 있고 계단을 이용해 2층 매장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방문객을 맞아주는 귀여운 스누피와 우드스탁! 등산중인가봐.ㅋ 아주 큰 찰리브라운과 스누피가 매장에 놓여있다! 천장 하나하나에도 신경쓴 인테리어! 무한감동! 카페에서 판매하는 예쁜 케익과 빵들. 평범한 것들도 있지만이렇게 스누피의 케릭터를 살려 만든 케익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아까워서 어떻게 먹는다지 ^ㅂ^* 가격은 우리돈으로 3000원에서 5000원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