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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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금요일 : 2010 새해 말씀 뽑기아카이브 2010. 1. 1. 22:18
2009년 12월 31일. 처음으로 온 가족이 송구영신 예배에 참석하게 된 역사적인(?) 날. 교회는 절대 가지 않으시겠다던 아빠께서 송구영신 예배에 가시게 되다니, 불신의 늪(?)에 빠져있는 나도 '이건 정말 하나님이 하신 일이구나'라고 느껴질만큼 기적같은 일이다. 나도 송구영신예배가 참 오랫만이다. 아마 부모님께서 가시겠다고 하지 않으셨다면나도 그냥 집에서 TV나 보며 새해를 맞이했을텐데... 현빈이가 오래도록 바라며 기도한 일이 드디어 이루어졌구나. 새해 맞이 말씀을 뽑아왔다. 올해, 부모님께서 닫혀있는 마음을 활짝 여시고, 나는 신앙생활을 회복하고(나도 닫혀있는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ㅋ), 현빈이는 더 하나님과 깊이 있게 만나기를 바라며... 아빠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