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
2012-07-10 화요일 : MSG의 마력아카이브 2012. 7. 10. 13:25
점심 전에 트위터에 기분전환으로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재잘거려놓고 결국 최종선택한게 자장면. (그냥 좀 달달한게 먹고 싶다 싶었었는데 왜 자장면이 갑툭튀한걸까;) 거의 4개월 만의 먹는 중화요리. 먹을 땐 좋았던 너. 근데 먹고 나니 속이 답답하고 울렁울렁 하니 조짐이 좋지 않다. 와우! 이게 바로 MSG의 위력인가! ㅠ_ㅠ 아픈 후로 위,장상태가 계속 별로인데 역시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걸 깨닫고 바로 후회하는 중. (나의 입이 MSG를 그리워 했었던것인지도 모르겠다. 나쁜 입.) 맛있는건 대부분 몸에 안좋은 이 안타까운 현실. 힝. 내일부터는 다시 죽모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