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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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홈패션] 5주차. 사각 티슈케이스 / 6주차. 원형 롤 화장지케이스카테고리 없음 2012. 1. 9. 14:03
야호~ 마침 집에 있던 화장지들이 모두 헐벗고 있었는데 딱 필요한걸 만들게 되어서 기뻐하며 시작. 5주차. 사각 티슈케이스 간단할꺼라고 착각했으나, 요기조기 안쪽으로도 손이 많이 가더라는. 나름 빨리빨리 제대로 만드려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따라갔으나 오늘도 여전히 마지막까지 남아서 완성. 이제 창피함도 모두 잊었다. ㅠ_ㅠ 나의 목표는 그저 완성일뿐이오... 하다보니 안감에서 너무 땡겨박았는지 집에와서 티슈를 넣어보니 너무 빡빡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뭐가 틀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바느질탓이겠지..OTZ.. 꼭지점을 억지루 맞추면 그래도 제대로 만든것처럼 보인다. 꼼수;; 6주차. 원형 롤화장지케이스. 윗부분을 끈으로 조절하여 묶을 수 있게 생겨서 변형하여 도시락 가방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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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홈패션] 4주차. 지퍼달린 파우치카테고리 없음 2012. 1. 9. 13:43
4주차. 이번주부터는 3주동안 누비천으로 3가지의 아이템을 만들어 낸다. 오늘 만든건 지퍼가 달린 파우치. 고 난이도(나에겐; ㅠ_ㅠ)의 바이어스 치기와 지퍼달기가 포함된 힘든 작업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완성은 했으나, 오늘도 역시나 끝까지,오래 남아서 만들기. ㅠ_ㅠ 모양도 뭔가 살짝 틀어지고, 지퍼 시작과 끝이 잘 맞지 않아서 어디 내어놓기 부끄럽기 짝이없는 파우치가 되었다. 급기야 집에 돌아오며 이놈의 홈패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란 생각까지.(워워..진정) 아무튼 이녀석은 꽁꽁 가방속에 숨겨서 다녀야겠어.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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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홈패션] 3주차. 끈이 달린 가방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11. 12. 22. 15:20
3주차. 고난의 시작. 덤벙신이 찾아오다. 끈이 달린 가방 만들기. 안감도 넣고 튼튼한 끈을 달아 재법 가방(?)스러운 자태. 음..역시 사진으로는 꽤 그럴싸하지만 드디어 나의 고난이 시작되었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렇게 크게 어려운것도 없었는데 3주차만에 열등생이 되어버렸다. ㅠ_ㅠ 다른 사람들 다 만들고 집에 갈때 나는 마무리 하느라 끙끙. (나머지 공부가 따로 없군-) 속도가 안나니 초초해서 바느질은 더 삐뚤빼뚤거리고, 난리가 났다. 강사님께서 천천히 하라고 격려해주셨지만, 우왕좌왕하다가 시침핀통을 쏟고..다음 수업에 쓸 다른 끈을 두동강 내고.. 나에게 덤벙신이 찾아왔나보다. 아무튼 오래걸리고 실수 남발이었지만 가방이 완성되었고, 지브라 프린팅에 저질바느질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어서 걍 보이겐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