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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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화요일 : 저녁식사아카이브 2011. 10. 4. 23:22
* 8월,9월을 지나 지금까지도 폭풍 야근에 시달리고 있는 정원이가 오늘은 조금 일찍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도 칼퇴근은 아니지만;) 아! 얼마만에 함께 먹는 평일 저녁인지~ 그렇다면 나도 총알 퇴근!!! 슝슝! 으아. 근데 뭐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버스를 잘못 갈아타서 모르는 동네에 왔다. 여기가 어딘가요 ㅠ_ㅠ* 암튼 얼렁 집에 가서 진수성찬을 차려보쟈! 크크. ** 얼마 전에 선배의 페북에서 본 유머글인데 영식님-하루 한끼도 집에서 안먹는 남편 일식군-하루에 한끼만 집에서 먹는 남편 이식이-하루에 두끼를 집에서 먹는 남편 삼식이ㅅㄲ(삼시세끼)-하루 세끼 꼬박꼬박 집에서 챙겨먹는 남편 이랜다. 재미있지만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조금은 씁씁한 유머ㅋ 20년~30년씩 남편의 밥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