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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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금요일 : 수목극 1차대첩 종전아카이브 2012. 5. 25. 15:00
수목극대첩. 박빙이었던 수목드라마 세편이 어제 모두 최종회를 끝으로 떠났다. 명품동공연기 엄태웅,꽃개장일 이준혁,헤밍씨 이보영. 그리고 모든 배우님들. 멋졌어용♡ 나의 첫 선택은 적도의 남자였기에 끝까지 적도의 남자를 봐주었지만 다른 두 드라마도 대단했기에 더킹과 옥탑방도 중간중간 봐와서 세가지 모두 본것 같은 기분. (원래 보는 것만 빼먹지 않고 다 보는 성향이지만 이번만큼은 예외로) 적도 뿐 아니라 다른 드라마들도 다 개성있었다. 시청률도 엎치락뒤치락 했다던데 단순히 시청률로 평가할 수는 없을 것 같고. 한동안 일드에 빠져서 출퇴근길에 일드삼매경에 빠졌었는데 요즘은 잘 못챙겨보고 있다. 그 아쉬움을 한드가 잘 매꾸어준셈! 아직도 어이없는 막장드라마들도 많지만 그래도 드라마들의 소재나 표현력등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