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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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금요일 :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구경아카이브 2013. 3. 1. 23:00
일룸에서 받은 리빙디자인페어 티켓을 가지고 코엑스로 고고. (코엑스입구에서 슈퍼스타K 정준영이 와서 행사중이어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정원이가 정준영을 모른다 해서 설명을 해줬다.이봐.자꾸 그러면 늙은이같아.) 오랫만에 사람들 많은 곳에 있으니 아무것도 안해도 기를 빼앗기는 느낌; 얼렁 구경하고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가면서부터 들었다.ㅋ 특별한 목적보다는 안목도 키우고, 작업할 것들때문에 리플렛들 볼까 했는데 계속 내 시선을 끄는 것들은 그릇들.(이것이 유부녀의 본능.) 혹시 기회가 되면 사야지라고 생각했던 테이블커버랑 쿠션커버는 별로 눈에 띄는게 없었다. 그리고 그 대신하여 계속 지름신이 올려고 했던 내찬기.물병가습기.풍선조명. (집에 와서 다시 폭풍 검색해보긴 했지만 아무튼 잘 참았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