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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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목요일 : 반성아카이브 2012. 4. 12. 21:58
출근 후 종일 일이 너무 많아 뉴스며 트위터며 켜보지 못하고 하루를 보냈다. 아침까지의 꽁기했던 기분 조차 잊을만큼 겁나 바빴음. (다행) 퇴근하며 쭉쭉 타임라인을 살피고 있으니 다시금 어제의 충격적인(?) 결과가 떠오른다. 본인은, 진보성향이라 자신있게 말할 만한 좌표에 서있지도 않지만 그래도 기대함이 있었으니 그리 맘이 허했나보다. 이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진보와 보수를 떠나) 수박겉핧기식 말고 좀 더 진정성 있게 정치라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추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없도록 나부터 좀 변해야겠다는 생각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