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4
-
2012-07-05 목요일 : 안녕. 제로보드4아카이브 2012. 7. 5. 15:56
지지부진 했던 홈페이지 리뉴얼을 후다닥 대충 마무리 한다. 오랫만에 싹 뜯어고치는 거라 거의 이사에 버금간다. (인테리어 끝내고 짐을 들여놓았으나 정리가 백만개쯤 남은 상황정도?) 10년 넘게 내 온라인 삶에 동고동락 해준 제로보드. 그러나 몇해전부터 바이러스 득실득실거리고 고치지도 못하고... 이제 안녕을 고할때인듯. 지난 글들은 XE로 임시 이전시켰고 (정리를 해야겠지만) 이제 업데이트는 되도록 티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게 홈페이지를 정리했다. Uninstall 클릭 한번이면 뿅 사라진다. 안녕. 제로보드. 뭔가 시원 섭섭하구나.
-
2011-08-12 금요일 : 후다닥 리뉴얼.아카이브 2011. 8. 13. 11:08
이번에도 역시나 후다다닥 작고 아담한 방 새옷입히기. 정말 새옷만 입혔네;; 다이어리만 분리. 게시판들은 올초 바이러스 감염된 제로보드4가 그대로이지만 어쩔수 없다. XE도 설치해서 게시판을 구성해봤지만 그닥 마음에 안들고 복잡하기만 하여 버려버렸고, 당장 써야하는 파일들만 바이러스 없애고 그냥 쓰기. (그래도 몇천장은 수정한듯 하다.ㅠ_ㅠ) 깔끔하게, 그리고 내용을 충실하게 잘 꾸려나가 주세용. 태링씨. (그럼 열심히 업데이트를..... 해야지않겠니? 읭?)
-
2011-02-16 수요일 : 태링의 작고 아담한 방의 운명은...아카이브 2011. 2. 16. 16:10
며칠전부터 tailing.pe.kr 접속이 느려지고 뭔가 이상야릇하여 서버파일들을 들어가봤더니, 까아아아... 이런 요상한 악성코드가 모든 파일에 우글우글. 몇개 지워내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찾아봤더니 제로보드 4 인젝션 공격이라고 복구하느라 고생한 후기들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ㅠ_ㅠ 2009년부터 이미 제로보드4는 배포도 중지되었고 보안취약 등으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이전하는것을 권장한다고 개발자님까지 공식발표를 했던바... 내가 무슨 할말이 있겠는고.OTZ .. 오래전부터 써온 제로보드4가 편하고 익숙하여서 (혹은 게을러서) 티스토리를 쓰면서도 일부는 남겨놓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되니 일찍 정리를 좀 할껄 하는 반성도 하게 되고 (하긴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