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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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2일차 : ⑥ 주상절리 - 가람돌솥밥 - CS호텔&리조트 가든 - 팬션아카이브 2013. 5. 20. 16:41
주상절리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이해하기엔 아직 정신연령이 낮은지 입장료 내고 들어가기가 왠지 아까운 마음에 그 뒤쪽 해변만 구경하다가 돌아 나왔다. (그러나 하나도 서운하지 않구나.ㅎ) 나중에 더 나이 들어서 그 절벽의 경의로움을 느낄 수 있을때 돌아오겠어. 주상절리군. 결국 이번 여행은 식신로드인가. 주상절리를 뒤로하고 저녁먹으로 고고씽. 오분작돌솥밥을 먹으려고 미리 찾아둔 식당. 가람 돌솥밥. 1박 2일에서 복불복 메뉴로 나왔었다는 식당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방송에 나와서 찾아간곳은 아니지만 역시 폭풍검색의 결과 이곳이 많이 나옴.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오분작은 역시 오묘하고 고소한 맛이 나면서 아주 맛있었다. 전복뚝배기는 오분작에 비해서는 한수 아래였지만 역시 맛있었음.한그릇 뚝딱 비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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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2일차 : ⑤ 조안베어뮤지엄아카이브 2013. 5. 18. 16:45
아직도 애처럼 자연보다는 인형이나 소품이 좋은 지라 조안베어뮤지엄은 정말 신나는 여정이었다! 제주도에 많은 베어 관련 전시관들이 있지만, 특별히 조안베어뮤지엄을 찾은것은..... 예전 서태지 닷컴과 조안측이 함께 에코캠페인을 취지로 폴라베어를 제작한 적이 있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그냥 테디베어 뮤지엄은 제주도 말고도 다른 곳들이 있지만 (가까이는 남산에도 있으니!) 이곳은 제주도에만 있기에! 비교적 한가한 가운데 외국인 (중국,일본) 관광객이 많았다. 한류스타들과 연계된 베어들이 많이있기 때문인가보다. (어린이는 거의 없음-ㅋ 거의 테디베어박물관에 갔을듯!) 입구에 들어서면 실제 사람사이즈만한 조안베어가 타운터를 지키고 있음. 열심히 인형을 만들고 있는 모습. 그렇다. 이곳에 인형은 모두 수공예로 한땀한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