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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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발렌타인데이 - 20140214아카이브 2014. 2. 14. 17:18
올해는 2월 14일이 발렌타인데이와 정월대보름과 겹치는 날이며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라고도 하던데.. 유난히 올해는 초코렛을 챙기면 개념없다거나 애국심없다(?)란 소리를 들을것만 같은 요상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그냥 일년에 하루쯤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코렛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상술에 놀아나지 않는다면) 그리 나쁜건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 여튼,꼬박꼬박 한 남자에게 초코렛을 챙겨온지 (아빠제외 ^^) 어언 몇년째인가. 이번이 14번째.(우리의 기념일과 같은 횟수!) 그가 군대에 있을때에는 내부반 사람들것까지 챙기느라 용을 쓴적도 있었고, 직접 만들어본적도 있고 하지만 아무튼 올해는 몸이 무겁다는 핑계로 소박하고 (생각해보면 거의 나는 소박하게 준비했다ㅎ) 심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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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이 준 화이트데이 초코렛(!?)아카이브 2011. 3. 15. 00:38
신랑님이 준비하여 주신 화이트데이 선물. 사탕 아닌 초콜렛을~!(자기가 초코렛을 좋아해서일것ㅋ) 초코렛 만드는 남자, 후배 우진이에게 부탁해놓았던 모양이다. 나몰래 미리 주문하는 센스를 발휘하다니, 이런쪽은 영 발달을 안되던 정원이가ㅋ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앗! 케이스가 초코렛이다. 우진이가 케이스도 먹어도 되는 초코렛이라고 했다한다. 일단 이것은 바로 다 먹어치움 ㅎ 초코렛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진이의 코이 초코렛은 정말 맛있음 :) 좋은 재료들을 외국에서까지 구입해서 정성스럽게 만든 초코렛이니 맛이 없을 수 없다! 나중에 꼭 우진이네 놀러가서 만드는것 구경해봐야지. 신랑. 화이트데이 초코렛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