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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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목요일 : 리트릿 앤 워밍업아카이브 2011. 12. 1. 13:55
새로운 달의 첫날. 아침부터 늦잠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아침에 알람소리도 못듣고 계속 자서 완전 허둥지둥 고생.) 새로 산 2012년 다이어리로 새 달을 시작하게 되어 기분이 산뜻하네♡ 이런 작은 것 하나로도 기분전환 되지 ~ 암! 일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좀 내려놓고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생각한 세달 중 두달이 지났다. 한마디로 생각없이 출퇴근하고 그냥 해야 할 업무 하고, 퇴근과 동시에 일 생각은 빠이~ 이따금 이래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일로 인해 꽉차있던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어든 것 같다. 다만 지난 두달, 얼마나 잘 쉬고 충전했는지는 모를 일.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아 그런지 마음이 좀 초조한 감이 있다. 알차게 12월을 마무리 해야 새로운 2012년, 심기일전 하여 일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