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Ta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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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주년] SEOTAIJI CAFE 서태지 카페 (2012.12.1-9)아카이브 2012. 12. 9. 15:10
이러한 연유로 서블리께서 우리에게 커피를 하사한 방법은 바로 서태지카페 오픈! 공연때 커피대포를 쏴달라느니, 자판기를 설치해달라느니 우리의 삽질이 끝없이 땅을 파고 있었는데.. 카페라니 카페!!! +ㅂ+ 2012년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 CGV 골드클래스 라운지 일부에 마련한 카페와 전국 주요지역에는 커피버스를 운행하여 커피 1만잔을 팬들에게 쐈다! 난 시간관계상 20주년기념 영화관람은 하지 못하고 카페 나들이만! 서블리께서 직접 그렸다고 자랑했던 그림들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서태지 카페 입구. 도대체 못하는게 뭐지? 이런것도 잘 그리면 나는 너무 작아져요.오빠.....OTZ... 정말 대포커피 마시게 될 줄 알았는데ㅎ 아기버팔로까지 그려주는 센스! 우리를 저렇게 귀엽게(?) 봐주다니 감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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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주년] 우리들이 함께 한 시간속에서.아카이브 2012. 3. 22. 14:42
올해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 그리고 3월 23일, 오늘은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이 발매된 날이므로 20주년 기념일 정도 되겠다. 20주년을 맞이해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문화적,음악적 비평.평가.분석.축하.펌하(?)까지 이것저것 미디어들에서 기사나 소식들이 열심히 꽤 많이들 올라오고 있구나. 서태지 라는 이름이면 여전히 귀를 쫑긋 세우며 꼼꼼히 찾아 읽는 나, 자체 필터링 하며(?) 20주년이라는 나름 엄청난 기념일을 즐거운 기분으로 맞이하고 있음. 90년대에 그들이 세상에 끼친 영향 같은것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해주면 그것으로 되었고, 나는, 아니 우리(팬들.특히 21년지기 소들)는 서태지 20주년과 더불어 팬질 20주년을 낭만스럽게 추억해보는 것이 더 의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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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진짜 크리스마스!! Ho Ho Ho~ (2011년 12월 24일)카테고리 없음 2011. 12. 25. 22:56
안녕~ 퐐로스!! 메리~ 진짜 크리스마스!! Ho Ho Ho~ 드디어 오늘이 진짜 크리스마스이브야~ 오늘은 여기저기서 캐롤송도 많이 들리고 뭔가 분위기가 남다른 것 같구나~ 성탄절은 세상을 잠시라도 아름답게 만드는 기운이 있는 걸까? 1년 내내 성탄절이라도 좋겠지? 그러고 보니 이틀 동안이나 글을 쓰면서 내 근황 이야기를 안 했구나? ㅋ 근데 뭐 별거 없어 ㅋㅋ 나는 말이야 음.. 최근엔 여행도 조금 했고, 본업인 R/C♥도 빠질 수 없고 ㅋ 음악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악기도 배워보고, 새 모이도 잘 주고, 빨래도 쫙쫙 펴서 잘 널고 등등.. 헥헥~ 암튼 대략 그리 지내고 있어~ 아! 알겠지만 여전히 개콘도 잘봅니다잉?~ ^ ^ 어제도 글을 올리고 서토킹을 좀 했는데 너네 글들이 넘 웃겨 죽는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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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FFALOS!! (2011년 12월 23일)카테고리 없음 2011. 12. 24. 10:00
안녕~ FFALOS!! 오랜만… 아니 하루만이네~^^ (습관성대사증후군인가! ㅋ) 사실 왜 나는 매년 12월24일에 점을 찍게 된걸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가끔 다른 날 글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군~ 이 참에 나도 SNS로 수다 좀 떨어볼까? 농담이야~ (나 말 터지면 너네 감당 안돼 ㅋ) 그래도 22일 갑자기 점을 찍으니 22배쯤 반가워해 주던데? 후후.. 봤지? 이게 바로 밀당의 본원!! ㅎ 오늘은 뭐하고 지냈어? 나는 오늘 영감님 문전박대하고 뿔토끼랑 서토킹 좀 했지~ (자기 인기가 더 많다고 대들어 ㅋ) 그런데 서토킹을 하다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한 메인 화면들이 춈 예쁘더라? 모두 싸나티♥를 위함인거지? 그치? (봤지? 반짝인기의 뿔토놈!!) 요즘 우리의 이슈는 곧 다가올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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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2011년 12월 22일)카테고리 없음 2011. 12. 22. 22:20
오랜만이야~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었지? 드디어~ 내일 모레!!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왔어~ 근데 오늘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왜 벌써 글을 쓰냐고? ^^ 올해는 너희들 맘 고생도 많이 시켰고.. ㅠ 2011년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기도 하고.. 등등 아무튼 그래서 3단고음.. 아니 3단콤보로 글을 쓰려고 해~ 어때? 나 괜찮은 것 같지? ^^;; 벌써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다~ 지나가고 2012년이 오는구나 올해는 말이지~ 너희들이 내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어 시간이 쌓일수록 더욱 느끼게 되는 거지만. 나에게 가장 큰 행운은 너희를 만난 것이라 생각이 들어 “쉽지 않은 건 같은 자리에 있었어” 라는 오래된 노랫말이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 팬들 또 없다~ 그치? ^^ 언제나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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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IJI 8th ATOMOS [THE FILM] HIGHLIGHT카테고리 없음 2011. 9. 15. 08:29
항해일지, 2008년 8월. 나는 이제 항해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 행선지를 향하고 있다. 그러나 항로시스템이 갑작스럽게 고장이 나는 바람에 그 동안의 작성한 항해일지는 물론 행선지의 좌표까지 사라져버렸다. 복구를 시도해본 결과 가까스로 암호화된 백업 데이터로 접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8개의 아토모스의 키워드로서 손상된 섹터를 복구할 수 있다. 자, 지금부터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하여 항해일지와 최종 목적지를 복구해 보자. 해답은 너희들이 가지고 있다. 1. MOAI 이 것은 탑승 후의 첫 기록 이다.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아타카마 사막의 조각난 모습에 나는 운명처럼 이끌려간다. 그 곳에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알려주기 위한 해답이 숨겨져 있으리라. 나는 세상 속에 감추어진 수많은 미스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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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707 날개를 접어 보낸다아카이브 2011. 7. 7. 10:54
올해는 다른 해보다 유난히 그 시간들이 많이 떠오르는 듯 하다. 수험생이라는 중압감에 초초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던 98년의 뜨거웠던 7월. 예약해놓은 그 파란 씨디와 테이프를 손에 들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을 느꼈었다. 듣고 듣고 또 듣고... 다시 돌아와 주어 고맙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던 그날. 우리에게 날개를 접어 보내준 T에게 13년이 지난 오늘 우리가 여.전.히. 여기 있노라 적어 종이 비행기를 다시 날려보내주고 싶다. . . . 요건 갑자기 생각나서 먼지 수북히 쌓인 박스에서 꺼낸 아주아주 오래된 다이어리. 한창 하드보드로 만드는 두꺼운 다이어리가 유행이었는데 나도 빠지지 않고 하나 만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어찌나 튼튼히 만들었는지 1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말짱!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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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7집.제로라이브 테이프 득템!아카이브 2011. 6. 20. 17:36
6집.7집.제로라이브.테이프. 주말에 대전 시댁에 갔다가 여보님이 마왕 테이프를 찾으려고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대.발.견. 야호! 당장 내꺼당!!!ㅋ 아마도 내가 전에 선물해줬던 테이프들 일것이다. 당시 우리 남친께서 워크맨을 소지하고 있었어서 아마 테이프를 사준 것 같음. 좀 더 레어인것들을 선물해 두는건데!!! -ㅂ-;;; (그리고 어딘가에 뭔가 더 있을지 모른다. 다음번에 좀 더 조사(?)에 들어가봐야겠음) 무튼 초판에다 테이프니깐 이것도 레어는 레어템이야♡ 잘 돌아왔어. 아이들아 :) 이 언니의 소장병이 영 고쳐지지 않는구나.ㅡ_ㅡ; _그나저나 6집 빨강이 케이스는 내것도 케이스가 살짝 깨졌는데 이것도 깨져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