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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3 목요일 : 보이스피싱
    아카이브 2014. 1. 23. 11:29

    카드사 개인정보유출로 시끄러웠던 주말을 보내고, 조회해 보니 나도 당연히;; 유출.(상당히 많은 부분이.휴우.)
    사이트 접속도 원활하지 않고, 고객센터는 불통이라 그냥 냅두고 있다보니 벌써 목요일이 되어버렸네.
    (이참에 잘 안쓰는 카드들도 좀 정리하고, 심플하게 살아야겠다.)

    개인정보유출의 여파인지 아침부터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다.
    이름을 확인하더니 큰일났다고! 남편이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전화한 남성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개콘 황해삘이라
    무슨소리냐고 남편 지금 집에 있다고 무심하게 한소리 하고는 끊었는데
    아무리 낡아빠진 방법이라도 가족을 운운하며 이야기하면 걱정이 아니될 수 없는것 같다.
    (뻔히 알면서도 회사에 잘 있는지 연락해보게 되더라는.)

    게다가 연락처며 주소며 가족관계. 모든 정보가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찝찝.

    그저 조심하고.정신바싹차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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