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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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일요일 : 나는 가수다아카이브 2011. 12. 11. 20:55
그러고보니 왜 평가단과 네티즌의 평가에 온도의 차이가 있을까? 나도 나가수의 청중평가단이 되어 한번 직접 현장에 가보고 싶네 그려. 이번주 내멋대로 내 마음속의 순위는 1위 바비킴 회상 오늘 나가수 바비킴의 회상은 정말 최고였던것 같은데 7위라니. 나만 빠져들었나. (좋아하는 곡이라 좀 편애하며 들었나) 2위 자우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멋진 편곡. 멋진 목소리. 멋진 연출. 자우림이 지금까지 나가수에 나와서 불렀던 노래들은 한곡도 빼지 않고 다 좋았음. 3위 윤민수 나 어떻해 처음엔 뭐지.싶었지만 끝까지 다 듣고 나니 괜찮았다. 4위 김경호 찻잔 좋았는데 아주아주 좋았다까지는 아니어서 중간.4위 5위 인순이 청춘 그냥 원곡처럼, 아니면 도입부처럼 불렀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그러면 탈락안하셨을지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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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일요일 : 너는 가수냐? 나는 우롱당한 시청자다.아카이브 2011. 3. 20. 22:33
에잉. 나는 가수다. 첫회부터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대실망이다. 실력파 가수들의 서바이벌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논란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취지가 좋고, 시청자는 좋은 노래들을 수 있으니 완전 호감방송이었는데 +ㅂ+ 재도전은 또 뭐라니. 방송이 장난도 아니고... 어짜피 평가단은 공연중에서 가장 자기에게 인상적이었던 공연 하나를 뽑는 것 뿐이지, 별로 였던 가수와 노래를 뽑은 것이 아니지 않는가. 가장 표가 적게 나온 사람이 실력이 떨어진다던지,노력을 안했다던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오바(?)들 하는 꼴이 어이도 없고. 황당하기 그지 없다. 단지 취지인지 뭔지 하시던 말대로 시청자는 오랫만에 노래다운 노래를 듣게 된것이 좋을 뿐인데. 우끼지도 않는다. 참. 예능은 그냥 예능이라고 생각하며 왈가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