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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일요일 : 나는 가수다아카이브 2011. 12. 11. 20:55
그러고보니 왜 평가단과 네티즌의 평가에 온도의 차이가 있을까?
나도 나가수의 청중평가단이 되어 한번 직접 현장에 가보고 싶네 그려.
이번주 내멋대로 내 마음속의 순위는
1위 바비킴 회상
오늘 나가수 바비킴의 회상은 정말 최고였던것 같은데 7위라니.
나만 빠져들었나. (좋아하는 곡이라 좀 편애하며 들었나)
2위 자우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멋진 편곡. 멋진 목소리. 멋진 연출.
자우림이 지금까지 나가수에 나와서 불렀던 노래들은 한곡도 빼지 않고 다 좋았음.
3위 윤민수 나 어떻해
처음엔 뭐지.싶었지만 끝까지 다 듣고 나니 괜찮았다.
4위 김경호 찻잔
좋았는데 아주아주 좋았다까지는 아니어서 중간.4위
5위 인순이 청춘
그냥 원곡처럼, 아니면 도입부처럼 불렀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그러면 탈락안하셨을지도 몰라. 원곡의 아우라가 너무 컸어.
6위 거미 개구쟁이
나쁘지 않았지만 좀 오글오글ㅎ 1위를 한것은 탑등장과 7번째 순서의 영향이 좀 큰듯.
7위 적우 나홀로 뜰앞에서
듣기 힘들었다. 각종 루머가 판치고 있지만 그럼에도 노래를 정말 잘 하겠지 기대했었는데
실망을 넘어서 절망으로.
아. 0순위가 빠졌구나. 산울림 가지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