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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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화요일 : MSG의 마력아카이브 2012. 7. 10. 13:25
점심 전에 트위터에 기분전환으로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재잘거려놓고 결국 최종선택한게 자장면. (그냥 좀 달달한게 먹고 싶다 싶었었는데 왜 자장면이 갑툭튀한걸까;) 거의 4개월 만의 먹는 중화요리. 먹을 땐 좋았던 너. 근데 먹고 나니 속이 답답하고 울렁울렁 하니 조짐이 좋지 않다. 와우! 이게 바로 MSG의 위력인가! ㅠ_ㅠ 아픈 후로 위,장상태가 계속 별로인데 역시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걸 깨닫고 바로 후회하는 중. (나의 입이 MSG를 그리워 했었던것인지도 모르겠다. 나쁜 입.) 맛있는건 대부분 몸에 안좋은 이 안타까운 현실. 힝. 내일부터는 다시 죽모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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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수요일 : 도련님 도시락아카이브 2012. 1. 4. 11:13
한솥도시락 매장이 보여서 오늘 점심은 한솥도시락을 사먹었다. 백만년만에 먹는 한솥도시락. 오늘 산건 도련님 도시락. 다른 메뉴보다 요걸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다른 메뉴는 뭘 자주 먹었는지 기억도 잘 안남. 치킨마요 정도..? ㅡ_ㅡa) (사진이 촘 맛없게 보이네;;) 학교다닐때는 많이 사먹었는데 졸업하고 먹을 기회가 없었다. 주변에 매장도 없었고. 예전에 넘 맛있었던 그 정도의 맛은 느끼지 못했지만 (그 사이 입이 고급이 되었나?ㅋ) 치킨를 입에 넣으니 추억의 맛이 떠올랐다. 가격대비 꽤 훌륭하다.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보다는 훨씬 맛있음.일단 밥이 달라 ㅠ_ㅠ 요일 세일이라고 해서 도련님 도시락, 2,500원에 구입. 괜춘하네-♬ 금요일날 또 먹어야지. 비싼 동백도시락으루 요일할인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