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17 일요일 : 정리→새단장→방치의 도돌이표아카이브 2013. 11. 17. 14:49
이번주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정리한다고 정신없이 지나갔다.
매번 정리와 새단장과 방치의 3단계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하고 있지만.ㅋ
이런것은 뭐랄까.
목욕을 하고난 후의 상쾌함이나.
청소나 설거지를 하고 있을때의 후련함 같은 것과 비슷한 기분일 것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정리하고 싶은 것들이 꽤 많았는데 날들이 한달반도 채 남지 않아 아쉽지만...
무언가에 몰두 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되었다는것만으로도 꽤 감사할 수 있지.
조금씩 쪼개어 알차게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