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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다시 떠나는 송이의 선물아카이브 2011. 8. 2. 21:59
예상치 못했던 송이의 선물로 가슴 뭉클.빼곡히 마음을 담아 적은 카드와 함께. 고마워♥
떠날 이를 위해 내가 챙겨야하는 건데. 나, 이리 무뎌졌다. ㅠ_ㅠ
대부분의 신앙(?)서적을 몹시 힘들어 하는 나를 위해 신앙 판타지 소설을 고르다니.
그녀의 센스는 정말 최고다. (아마도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ㅎ)
3부작 후딱 읽어서 방글라데시로 올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까지 후기 날려줘야지.
우리 이제 다시 2년 후에 보는건가... 흑.
그때에 꼭 함께 인도여행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