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터에 1000번째 Tweets를 남겼다.
가입일을 보니 2009년 6월 26일 이던데 이제야 1000개. 허허;
하루 1.2개 정도의 트윗을 남긴 셈이다. (너무 사용량이 미비합리카?ㅎ)
만들고 초기에는 주변에 쓰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스마트 폰도 없었던 뿐더러,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애정(?)도 없었던지라
혼자 몇마디 짹짹거리는 것이 다였는데 그래도 친구들도 생기고 하니 나름 재미가 쏠쏠.
가끔은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가볍게 몇마디 떠드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거나 위로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다.
또한 확실히 빠르게 소식들 (정치나 사건.뉴스거리들)을 전해들을 수 있다보니
포털보다도 트위터를 먼저 들여다 볼 때가 많아짐.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것들은 트위터에서 얻는 내용이 좀 더 신뢰가 가는 것이 사실.언론따위 안믿은지 오래-)
블로그,트위터,페이트북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고 쓰임새가 있으니
트위터도 폭발적인 사용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애용 예정♡
(뭔가 그런것이 모두 한번에 해소되는 토탈 서비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서도ㅋ)
트위터 1000번의 짹짹거림을 자축하며.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