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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웰빙족] 2012년 나의 핫 키워드. 건강,웰빙아카이브 2012. 3. 6. 11:57
새해 맞이하며 그닥 생각치 않았던 부분이지만 급하게 나의 2012년 핫 키워드로 부각된 건강!!
피로곰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며 피로소녀에서 피로유부까지.. 10여년의 시간 ㅠ_ㅠ
감기는 남들 걸릴때 같이 걸려주고, 남들 안걸릴때도 혼자 걸려주는 센스.
알러지성 비염과 결막염으로 이약 저약을 달고 살아 죽으면 썩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었던 몸둥아리.
나날이 더욱 삐걱거리는 몸을, 더 이상 방치 하면 안되겠다 싶기도 하고..
역시 피곤에 쩔어 있는 우리 신랑을 보고 있으니 뭔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걸음은 단순히 몸에 좋은 것 잘 먹고,건강하도록 노력하는 것이지만
종국에는 육체적,정신적인 건강과 안정,그리고 행복. 웰빙 그 자체를 기대한다.
올 한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기 위하여 화이팅!
웰빙 [well-being]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 웰빙은 이러한 현대 산업사회의 병폐를 인식하고,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새로운 삶의 문화 또는 그러한 양식을 말한다. 1980년대 중반 유럽에서 시작된 슬로푸드(slow food) 운동, 1990년대 초 느리게 살자는 기치를 내걸고 등장한 슬로비족(slow but better working people), 부르주아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추구하는 보보스(bobos) 등도 웰빙의 한 형태이다.
그러나 웰빙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이후의 일이다. 이전에도 다양한 형태로 육체적·정신적 삶의 유기적 조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있기는 했지만, 이러한 움직임이나 삶의 문화가 포괄적 의미로서 웰빙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2000년 이후이다. 웰빙은 '복지·행복·안녕'을 뜻하는 말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뿐 아니라, 직장이나 공동체에서 느끼는 소속감이나 성취감의 정도, 여가생활이나 가족간의 유대,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요소들을 웰빙의 척도로 삼는다. 몸과 마음, 일과 휴식, 가정과 사회, 자신과 공동체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상태가 웰빙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웰빙족'으로 부른다. ① 고기 대신 생선과 유기농산물을 즐기고 ② 단전호흡·요가·암벽등반 등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며 ③ 외식보다는 가정에서 만든 슬로푸드를 즐겨 먹고 ④ 여행·등산·독서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3년 이후 웰빙(문화)이 확산되어 웰빙족을 겨냥한 의류·건강·여행 등 각종 상품에 이어 잡지까지 등장하고, 인터넷에도 많은 웰빙 관련 사이트가 나타났다.
[출처] 웰빙 [well-being ]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