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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켓여행] 빠통비치 Novotel Vintage Park Resort Hotel (푸켓 노보텔 빈티지 파크 리조트 호텔)
    아카이브 2012. 8. 15. 18:23

    Novotel Vintage Park Resort Hotel


    공항에서 약 40-50분 달려서 우리의 숙소 노보텔 빈티지 파크에 도착햇다.
    신행때 케언즈에서도 노보텔이 숙소였었는데 우연히도 이곳에서도 노보텔에 오게 되었네! :D

    휴트래블 대표님이 원래 해주시려고 했던 숙소가 방이 없어서 이쪽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시설이 더 월등하다고 하셔서 기대!




    도착해서 오른쪽 데스크로 안내를 받았는데 편안하게 앉아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체크인 동안에 물수건과 시원한 차까지 가져다 줌 ~*

    이것 저것 확인해서 떠듬떠듬 알아듣고 떠듬떠듬 대답하고ㅎㅎ
    짐은 이미 다른 직원이 가지고 올라갔고, 우리 체크인을 도와준 예쁜 호텔리어가 리조트 이곳저곳과 이용시간등을 알려주면서 방까지 안내를 해주었다.
    자기는 필리핀에서 왔다고 그런 이야기들도 중간중간 해가며..ㅎ 친절함에 팁 챙겨드리고-

    ROOM


    우리 숙소는 B동. 리조트 로비 반대편의 중간에 위치해있다. 확실치 않지만 D쪽인가 E쪽은 아직 공사중인듯.
    (공사중인게 눈에 띄거나 시끄럽지는 않다.)



    우리방 6층에 위치한 슈페리어 방으로 끝에 위치~! 와이파이 프리라는 표시가 어찌나 방가운지!
    와이파이는 룸키 받으면 그안에 아이디와 비번이 적힌 종이가 2장 들어있다. 둘이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쓸 수 있는 것.
    속도는 물론 우리나라처럼 빠름!빠름!빠름! 은 아니지만 잘 잡히고 :D


    올 봄에 연 리조트라 시설 모두가 깨끗하고 좋다.
    전체적으로 밤색우드로 인테리어되어 있는데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그렇다고 너무 중후하지도 않게 잘 디자인된듯.



    큼지막한 침대.시트도 아주 깨끗! 벽에는 태국전통그림이.



    TV는 벽 내장형 최신형. (sony사 TV 기왕이면 삼성꺼 넣어주지ㅋ), 채널이 다양하고 우리나라 방송도 나온다고 채널 가이드에 써 있었음.



    비어있는 미니냉장고.그리고 냉장고 위로는 금고가 있어서 중요한것은 그쪽에 넣어두면 됨.

     



    어디에나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것들. 그러나 모두 거의 새것같은 느낌 :)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것은 얼음통이다. 데스크에 연락하면 얼음을 채워준다고 했음.

     



     다리미와 다리미판. 가운 슬리퍼등이 잘 세팅 되어 있고 옷장도 큼지막. 구겨질것 같은 옷들 당장 걸어둠.



    화장실은 통유리 샤워부스가 깔끔하게 위치했고 물은 당근 아주 잘 나옴.



    세면대. 드라이기가 외국호텔들 치고는 성능이 좋은 편.

     


    요렇게 욕조도 있는데 (아래쪽). 헉. 방과 욕실이 유리로!!! 물론 블라인드가 있어서 안애서 블라인드를 내려주면 된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구조(?)인가?ㅋ 부끄~!

     



    햇볕이 완전 차단되는 커텐은 창문 전체를 걷어낼 수 있다.

     



    커텐을 걷으면 리조트 앞동과 아래로 수영장이 보이게 됨~!

     

     



    짠! 방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경. 수영장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ㅋㅋ

     


    Swiming Pool
    그럼 바로 이어서 수영장 살펴보기. 수영장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리조트에 있는 동안 매일 (매일이래봤자 3번이지만) 수영장에 내려갔다.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서 놀기도 좋고 썬베드도 모자른적이 없다.

    우리는 그늘을 찾아서 자리를 잡았음.




    신랑은 완전 물만난 물고기가 되어서 신이났다. 투덜이에서 마린보이로 변신. 평형을 마스터하겠다고 어찌나 열심히던지.




    나는 썬베드에 누워서 바람쐬면서 인터넷하기. 와이파이가 잡히니까 이것저것 검색도 되고 신난다.



    이렇게 1층에 바로 수영장과 연결되는 프라이빗풀이 있는 룸도 있다. 아이들 있는 가족들끼리 놀러오면 진짜 신나할듯.

     



    수영장 중간에는 pool bar가 있다. 음료나 음식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썬베드로 가져다 주기도 하고 바에 앉아서 먹기도.

     



    방에서 찍은 울 신랑의 수영모습. 큰 수영장 전세낸듯.ㅋ 사진보고 소금쟁이같다고 놀렸다.ㅋㅋ

     



    풀 수심은 1.4M 이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심의 풀장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아주 좋다.



     마지막 날이었던 토요일은 사람이 좀 많아졌다.아이들이 풀장을 장악;ㅎ (장악이래봤자 5-6명이었지만)





    야간의 수영장모습. 8시까지로 수영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몰래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D

    Breakfast



    리조트 조식부페는 아침 6시반부터 10시까지이던가 (확실하지는 않다) 리조트 내의 th square 라는 식당에서 이루워진다.

     

    음식종류도 다양하고 청결한 느낌이다. 음식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주고.



    즉석조리 공간에서는 에그류 (삶은것, 후라이,오믈렛 등등)와 베이컨, 쏘세지. 쌀국수 등을 준비해준다.







    나는 야채류 왕창 가져다 먹었는데 그에 반해 과일류는 그닥 맛이 좋지는 않았던거 같다.



    수영장이 보이는 창가 자리. 아침부터 햇볕이 강렬.

     

     



    아침이라고 입맛없다고 먹는둥 마는둥하는 신랑의 접시.

     

     



    내 접시는 터질듯. 이렇게 먹고 또 먹음. (사실 저 접시의 반은 상추와 양파인걸 ㅠ_ㅠ)

     

     

    제일 좋았던 쌀국수. 즉석조리코너에 가면 바로 국물을 부어주는데 매운 고추 넣어서 먹으니 속 땃땃하고 시원!

     

     

     

    태국 누들.아마도 탓파이겠죠? 첫날 먹고 좀 느끼해서 다음날은 빵으로!

     



    이건 커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어봄.

     

     

    another

     

    └ 수영장 옆 1층에 키즈룸과 헬스장.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you win!

    수영장 옆 1층에 키즈룸과 헬스장.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you win!

     



    로비를 지나서 객실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마사지샵도 있는데 이용은 못해봤다. 투숙할때 쿠폰을 하나 주긴 했는데 사용못함.

     



     로비 왼쪽으로 라이브바. 밤에는 라이브 공연도 이루워지는 공간. 이용은 안했다 :D

     

     

    노보텔이 시내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고 하지만 걸어보니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다 생소하니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금새 (10분 이내) 정실론 근처이고, 해변으로도 5분정도면 걸어나가는 듯하다.

    오히려 너무 복잡한 곳보다는 그나마 한적한 (그렇다고 인적이 드문 정도는 아니기에)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좋았음.
    근데 첫날 고생 좀 했던게 책자에 있던 노보텔의 위치가 예전 노보텔 위치였던것.
    한블럭 더 비치쪽에 있던 지도여서 식당찾아 내려가는데 뭔가 계속 이상해서 살짝 해매였다;

    나중에 와이파이 잡아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위치가 달랐음. ㅜ_ㅜ 그래도 빨리 알게되서 다행 :D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노보텔 빈티지 파크 호텔♡
    또 빠통에 오게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게 된다면 다시 숙박해도 좋을 듯.

    아래는 찍어놓은 노보텔 빈티지 파크 사진을 몇 장 더 투척. 

     



    └ 요건 밤에 찍은 사진이다. 야격이 더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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