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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휴트래블 통해서 푸켓 여행 준비하기.아카이브 2012. 8. 15. 11:22
완전 완전 우여곡절 끝에 여름 휴가가 결정되었다.
이것 저것 꼬일때로 꼬여서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가게 되다니- 야호!
그러나 우리가 쓸 수 있는 휴가 날짜가 한정적이고, 날짜도 너무 얼마 남지 않아서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준비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패키지로 가려고 했는데 날짜 절대 못맞춤.ㅜ_ㅜ
이러다 못가겠구나 절망하고 이곳저곳 정보를 찾아 다니던중 휴트래블 이라는 작은 여행사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자유여행 전문 (그리고 허니문 전문)의 여행사였는데 뭔지 모를 강력한 신뢰감과 내가 찾는 일정을 맞춰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폭발!
조심스레 문의를 해보았는데 아주 적절한 제안을 해주셔서 하루만에 꽝! 결정을 맞혔다. 나같은 결정장애(?)자로써는 정말 신속한 결정~
24일날 가기로 결정하고, 25일날 견적받고 26일날 계약결정. 초스피드로!
(하긴 휴가가 채 열흘도 안남은 시점이니 고민할 시간따위 없는거돠.)
여행지는 푸켓이다.1등 신혼여행지라는 푸켓~ㅎ
8월 8일 수요일 밤 출발해서 8월 12일 일요일 아침에 한국에 돌아오는 일정이다.다만 수요일 퇴근후 출발해야 해서 푸켓으로 바로 가는 직항은 구할 수 없었고,
방콕을 경유해서 하룻밤을 묶고 다음날 푸켓으로 들어가기로 했으며 푸켓중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지고 사람들도 많다는 빠통비치로 간다.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도 착하게 나왔다고 말씀도 해주셨고, (그런듯)푸켓의 리조트는 초기 제안해주신 숙소의 방이 끝나버린 탓에 더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까지 받았다. 우왕 :D
회사도 너무 바쁘고,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여행을 반대하던 신랑의 시위(?)로
나혼자 퇴근후에 틈틈히 짐챙기고 ㅠ_ㅠ 뭔가 좀 서러웠는데 그래도 여행생각에 들뜬 마음.ㅋ계약 며칠후에 휴트래블에서 바우처와 일정표. 그리고 알찬 선물들 도착했다.
푸켓 여행책이랑 커플세트로 보이는 여권케이스와 택. 아쿠아카메라까지.
(사진엔 안찍혔지만 에코백과 지퍼백도!)
여권까지 장착시키고 나니 여행 가는 실감이 났다.9월달에 이사가 있어서 여행전에 이사갈 집 구하는거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극적으로 주말에 그 부분도 해결이 되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없는 시간이지만 책보고, 웹서핑 하면서 사오면 좋은 것들, 추천 식당들 체크하며 출발날을 기다렸다.
신난다!
더 휴트래블 앤 컨설팅 http://www.withhue.co.kr
내 맘대로 가는 신혼여행(휴트래블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honeymoon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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