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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빠통비치 식당 사바이 (sabai beach) 비치 레스토랑아카이브 2012. 8. 15. 20:28
SABAI BEACH RESTAURANT
빠통 비치에 놀러나가서 해변가에 바로 붙어있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가고보니 가이드북에도 나와있는 유명(?)집!
위의 사진은 해변쪽 말고 반대편 입구쪽이다. 여기에도 견공님이 널부러져 계심.ㅎ
우연히 들어왔는데 책에 있으니 왠지 안심이 된다.ㅋㅋ
점심시간보다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니면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일까?ㅋ)
모래사장과 딱 붙어 있어서 신랑은 수영하러 가고 나는 자리 착석.
주스나 마실까 했는데 조식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뭐가 또 먹고 싶네!ㅋㅋㅋ
음료 시켜놓고, 음식을 골랐는데 책에서 추천해준 뿌 끄라띠암 프릭타이 를 말했더니 못알아들으심.ㅋㅋ (내 발음이 안좋은가봐;;)
세번정도 말했더니 알아듣고 93번이라고 말해준다.
그래서 그거 하나 시키고 그냥 그것만 먹으려고 했는데 ㅠ_ㅠ 아저씨가 다른 장을 펼치며 음식을 추천한다.
40번 야채볶음을. 사실 익은 야채 별로 안좋아해서 싫은데 왠지 하나시키는게 당당치 못한 기분이라 오케이- 하고 40번도 시켜버렸음.
땡모반(수박주스)은 또 시켰다. 코코넛도 하나. 땡모반 별루. (이게 별루라는건 나중에 썽피뇽2에 가서 깨달음)
코코넛은 그냥 구색맞추려고 시켜보았다. 이 역시 아주 맛있는건 아님.
이것이 뿌 끄라띠암 프릭타이. 맛있는데 초큼 짜다. 양은 역시 적다. 우리에겐 간식일뿐 -_-*
압력받고 시킨 야채볶음. 이건 후회. ㅠ_ㅠ. 딱히 맛이 없던건 아니지만 익힌 야채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차라리 쏨땀을 시켜볼껄;;; 그래도 2/3이상 먹어치웠다 :D
해변가와 딱 붙어있어서 썬베드 안빌리고 음료 시키고 오래 앉아있어서 좋은거 같고 음식맛도 나쁘지 않다.
요기서는 팁 포함 390바트 정도 사용.놀라웠던(?)것은 거의 다먹고 나니까 갑자기 날파리들이 엄청나게 달려들어가지고.... >ㅅ<
더이상 앉아있을수도 없을정도로 말이다. 근데 먹기 시작할때는 한마리도 안보이더니.
냄새맡고 모여든건지, 다 먹은거 알고 오신건지;;; 해변레스토랑 이용시의 딱 하나의 감수해야할 단점인듯.ㅋthe summer holidays in phuket ♥ review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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